Jesse Katz | Winemaker

Jesse Katz는 오늘날 캘리포니아 와인이 어떤 언어로 소비자에게 전달되고 있는지를 가장 또렷하게 인식하는 와인메이커 중 한 명이다. 그의 와인은 ‘조용한 절제’보다는 명확한 인상, 잘 정돈된 구조, 즉각적으로 이해되는 완성도를 전면에 둔다. 이는 취향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의 시장 환경을 전제로 한 의식적인 선택에 가깝다.

그는 전통을 해체하려 하지 않는다. 대신 전통이 지금의 맥락에서 어떻게 읽혀야 하는지를 설계한다. Jesse Katz의 커리어는 한 병의 상징적인 와인으로 요약되기보다, 와인메이커가 ‘만드는 사람’이자 ‘전달하는 사람’이 된 시대를 대표하는 사례로 읽힌다.

Profile

  • Name: Jesse Katz
  • Instagram: @jkatzwine
  • Nationality: American
  • Role: Winemaker, Founder, Consultant(J. Katz Consulting)
  • Education / Formation: California State University, Fresno — Viticulture & Enology
  • Base: Napa Valley & Sonoma County, California
  • Awards: 2025 Wine Enthusiast Wine Star Awards — Winemaker of the Year
  • Identity: Alexander Valley에서 최초로 100점 평가를 받은 Cabernet Sauvignon 생산자. 기록·표현·완성도를 동시에 설계하는 와인메이커

Background

Jesse Katz는 사진작가인 아버지 Andy Katz와 함께 성장하며, 어린 시절부터 세계 각지의 포도밭과 와이너리를 자연스럽게 오갔다. 18세 이전에 80여 개국을 여행했고, 12살 무렵 부르고뉴에서 처음 와인을 접했다. 이 경험은 와인을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장소와 사람의 시간이 축적된 언어로 인식하게 만든 출발점이었다.

이후 그는 비교적 이른 시기에 ‘완성된 캘리포니아’의 중심에서 커리어를 시작한다. Fresno State에서 양조학을 공부한 뒤, Château PétrusScreaming EagleRobert FoleyViña CobosBodega Noemia 등에서 국제적인 현장 경험을 쌓았다. 이 과정은 특정 스타일을 모방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조건 속에서도 완성도가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체득하는 시간에 가까웠다.

중요한 점은, Katz가 이후에도 셀러 중심의 기술자 역할에 머물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는 와인을 만드는 과정과, 그 결과가 시장과 소비자에게 어떻게 읽히는지를 처음부터 함께 고려해온 인물이다. Forbes ‘30 Under 30’에 와인메이커로 이름을 올린 최초의 사례라는 점은, 그가 동시대적 커뮤니케이션 감각을 가진 인물로 인식되기 시작한 계기이기도 하다.

Winemaking Orientation

Jesse Katz의 양조는 하나의 스타일을 반복하지 않는다. 대신 각 빈야드가 지닌 조건을 가장 깊이 끌어내는 방식에 집중한다.

  • 독립적인 성격의 사이트를 선택하고
  • 농법과 양조 방식을 상황에 맞게 조합하며
  • 결과적으로 빈야드의 표현을 흐리지 않는 방향을 추구한다

기술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그의 관심은 ‘얼마나 개입할 것인가’가 아니라, 이 빈야드에는 어떤 개입이 필요한가에 가깝다.

Philosophy & Style

그의 스타일은 힘을 더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디까지 정리할 것인가의 문제에 가깝다. 이는 종종 상업적 접근으로 오해되지만, 실제로는 복잡한 것을 단순하게 전달하기 위한 설계에 가깝다. 그는 와인을 느슨하게 만들지 않는다. 다만, 와인이 스스로를 과하게 설명해야 할 부담을 줄인다.

  • 선명한 과실 표현
  • 정돈된 오크 사용
  • 과도하지 않은, 그러나 분명한 밀도
  • 마시는 순간 구조가 바로 읽히는 완성도

“I’m not trying to make wines that need to be explained. I want the structure to speak for itself.”

— Jesse Katz

Experience

Jesse Katz의 커리어에는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에서의 폭넓은 현장 경험이 기록되어 있다. .

  • Bordeaux Château Pétrus (프랑스)
  • Screaming Eagle (Napa, 미국)
  • Robert Foley Winery (Napa)
  • Viña Cobos & Bodega Noemia (아르헨티나)

이 경험들은 특정 스타일을 복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른 조건에서 ‘완성도’가 어떻게 유지되는지
현장에서 학습한 과정에 가깝다.

“I like working in places where people say, ‘You’re going to have a hard time ripening there.’ That’s where the real work begins.”

— Jesse Katz

Recognition

Jesse Katz가 지금 주목받는 이유는, 새로운 스타일을 발명했기 때문이 아니다. 그는 와인메이커의 역할이 확장되고 있다는 사실을 가장 빠르게 체화한 인물에 가깝다. 그의 커리어에는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공통점이 있다. ‘만드는 사람’, ‘설명하는 사람’, ‘전달하는 사람’이라는 세 역할을 분리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설계해왔다는 점이다. 이 접근은 자연스럽게 기록으로 이어졌다.

  • Forbes 30 Under 30 최초의 와인메이커
  • $1,000,000 Cabernet 세계 최고가 병 기록
  • Wine Enthusiast Winemaker of the Year (2025)
  • United Airlines Polaris 비즈니스 클래스 선정
  • Montage & Pendry 전용 Estate 컬렉션
  • SingleThread · Alinea 파인 다이닝 협업
  • Prophet & Poet (Justin Timberlake & Jessica Biel)

Jesse Katz는 Forbes ‘30 Under 30’에 오른 최초의 와인메이커로 이름을 올리며, 셀러 중심의 기술자가 아닌 동시대적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와인메이커라는 인식을 처음으로 시장에 각인시켰다. 이후 Wine Enthusiast가 선정한 40 Under 40 Tastemaker에 포함되며, 그의 활동이 일시적인 화제성을 넘어 지속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음을 확인시켰다.

2019년에는 한 자선 경매에서 6리터 카베르네 소비뇽 한 병이 100만 달러에 낙찰되며, 단일 병 기준 세계 최고가 기록을 수립했다. 이 사건은 단순한 가격 이슈를 넘어, 와인이 문화·상징·미디어를 동시에 통과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었음을 보여준 장면으로 기억된다.

그의 활동 영역은 셀러를 넘어 확장된다. Justin Timberlake와 Jessica Biel과의 협업 프로젝트 Prophet & Poet, SingleThread, Alinea 등 세계 최상위 레스토랑과의 와인 프로젝트는 와인이 음식과 공간, 경험의 언어로 어떻게 작동할 수 있는지를 실험한 사례들이다.

항공과 호텔 산업 역시 그의 와인을 선택했다. United Airlines Polaris 비즈니스 클래스에 Aperture Cabernet이 제공되었고, Montage와 Pendry 호텔을 위한 Montage Estate 컬렉션이 출시되며 모든 호텔 로비, 레스토랑, 객실 미니바에 동일한 와인이 배치되었다. 이는 품질뿐 아니라, 일관된 메시지와 신뢰 가능한 완성도가 전제되지 않으면 불가능한 선택이다.

이러한 흐름은 2025년, Wine Enthusiast ‘Winemaker of the Year’ 수상으로 하나의 정점에 도달한다. 이는 단일 빈티지나 특정 와인에 대한 평가가 아니라, Jesse Katz가 구축해온 커리어 전반과 영향력에 대한 업계 차원의 승인에 가깝다.

그는 상으로 정의되는 인물이라기보다, 미디어와 시장, 소비자가 동시에 반응하게 된 동시대적 와인메이커에 가깝다. 그리고 이 반응은 우연이 아니라, 역할을 분리하지 않고 설계해온 시간의 결과다.

Project

Career Milestone Project | Lancaster Estate (2010–2015)

Region: Alexander Valley, Sonoma County
Role: Head Winemaker
Period: 2010–2015

2010년, Jesse Katz는 Sonoma County Alexander Valley에 위치한 Lancaster Estate에서
미국 내 최연소 헤드 와인메이커 중 한 명으로 임명된다.

이 시기 그는 단순한 양조 책임자를 넘어, 에스테이트 전반의 시스템 설계자 역할을 맡았다.

  • Roth Estate 브랜드 정체성 재정립
  • 신규 와이너리·생산 시설·테이스팅 룸 건설 총괄
  • Chalk Hill Road 일대 포도밭과 셀러 운영 구조 전면 개편

특히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지속가능성이었다. Katz는 농업과 셀러를 통합적으로 재설계해, 포도밭과 와이너리 모두에서 지속가능 인증을 획득했다.

이 경험은 그에게 와인메이커는 한 해의 품질뿐 아니라, 다음 10년이 작동할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인식을 각인시킨 결정적 전환점이 된다.

Founder-led Wine Projects | Aperture Cellars (Founded 2009)

Location: Healdsburg, Sonoma County
Focus Regions: Alexander Valley, Russian River Valley
Role: Founder / Winemaker

Aperture Cellars는 Jesse Katz의 양조 언어가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프로젝트다.
United Airlines Polaris 비즈니스 클래스에 제공된 그의 와인도 Aperture Cabernet 다.

  • 소노마 중심의 Bordeaux-style 구조
  • 냉량 기후 포도밭의 잠재력 극대화
  • 품종·산지·오크·질감의 관계를 명확히 드러내는 설계

이 브랜드의 정체성은 이름 그대로 카메라의 조리개(aperture)에서 출발한다.

  • 자연광을 강조한 각진 건축
  • 원형 테이스팅 룸과 조리개형 천창
  • 모든 라벨에 사진작가 Andy Katz의 작품 사용

Aperture Cellars의 에스테이트 건축에는 분명한 의미가 내재돼 있다.
이 공간은 Juancarlos Fernandez(Signum Architecture)가 설계한 것으로, 카메라 렌즈의 ‘조리개(aperture)’를 해체(deconstruction)한 형태를 건축적 모티프로 삼고 있다.

이 선택은 Aperture Cellars의 설립자이자 와인메이커인 Jesse Katz의 개인적 배경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 그의 아버지인 사진작가 Andy Katz는 작업을 위해 세계 각지를 오가며 아들을 동행했고, 이 경험은 Jesse Katz의 미적 감각과 창작 태도에 깊은 영향을 남겼다.

빈티지한 아연 도금 금속(galvanized metal) 외장으로 마감된 이 인상적인 건물은, 포도밭과 산을 아우르는 180도 파노라마 뷰를 확보하고 있다. 중앙에는 원형의 오큘러스 스카이라이트(oculus skylight)가 자리하고, 각진 지붕선과 바깥으로 벌어지는 벽체는 렌즈의 블레이드를 연상시키듯 설계되었다. 풍부한 유리 사용에도 불구하고, 건물은 충분한 매스감을 유지하며 땅에 단단히 닻을 내린 인상을 준다.

갤러리처럼 구성된 프라이빗 테이스팅 룸에서는 광활한 전망과 함께 Andy Katz의 사진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공간은 Jesse Katz가 매 빈티지마다 선별한 300개 이상의 로트 중 최상급만을 모은 ‘Collage’를 테이스팅하는 장소로 활용된다.

Founder-led Wine Projects | The Setting Wines (Founded 2014)

Founders: Jesse Katz, Jeff Cova, Noah McMahon
Region: Napa Valley & Sonoma County
Role: Founder / Winemaker

2014년에 설립된 와인 프로젝트로, Jeff CovaNoah McMahon, 그리고 와인메이커 Jesse Katz가 함께 시작했다. The Setting Wines는 단일 에스테이트나 특정 AVA에 묶이지 않는다. 대신 Napa Valley와 Sonoma County 전반에 걸친 관계 기반 소싱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젝트다.

이 브랜드의 설계 기준은 명확하다.

  • “어디서 왔는가”보다 “어떤 장면에서 읽히는가”
  • 음식 페어링이 아닌 와인과 ‘장면(setting)’의 결합
  • 지금 열었을 때 바로 설득력이 있는 구조

The Setting의 와인들은 복잡한 설명을 요구하지 않는다. 첫 잔에서 방향이 분명하고, 인상이 남는다. 이는 단순화가 아니라 표현 과잉을 의도적으로 덜어낸 선택이다.

이 철학은 Justin Timberlake & Jessica Biel과의 Prophet & Poet, 최고급 레스토랑과 리조트 협업으로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Founder-led Wine Projects | Devil Proof Vineyards

Focus: Dry-farmed Malbec
Region: California
Role: Founder / Winemaker

Devil Proof Vineyards는 Jesse Katz의 커리어에서 가장 이질적으로 보이지만, 동시에 가장 솔직한 프로젝트다. 이 와인은 시장의 요구나 평론가의 언어에서 출발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가 와인을 처음 이해하게 된 지점—자연, 농업, 그리고 통제되지 않는 조건에서 시작한다.

Devil Proof의 서사는 Katz의 어린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농업과 자연 환경 속에서 자라며 체득한 감각, 그리고 “모든 것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 상황”에 대한 익숙함이 이 프로젝트의 정서적 기반을 이룬다. 그래서 이곳에서 그는 가장 불리한 선택을 한다. 관개 없이(dry-farmed), Malbec이라는 까다로운 품종으로, 캘리포니아의 조건을 정면으로 다룬다.

드라이 파밍 Malbec은 수확량을 보장하지 않는다. 빈티지 편차도 크고, 실패의 가능성도 높다. 그럼에도 Katz는 이 조건을 피하지 않는다. Devil Proof는 Cabernet 중심의 정제된 문법에서 벗어나, 품종과 농법이 허용하는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실험에 가깝다. 이는 스타일의 변주라기보다, 와인이 어디까지 자연에 맡겨질 수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다.

결과적으로 Devil Proof는 리뷰어들 사이에서 “미국에서 가장 설득력 있는 Malbec 중 하나”로 언급되지만, 이 평가는 목표라기보다 부산물에 가깝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점수가 아니라, 와인이 다시 농업의 언어로 돌아갈 수 있는지에 대한 탐색이다.

Devil Proof는 Jesse Katz가 어떤 사람인지를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준다. 완성도를 중시하는 와인메이커이면서도, 동시에 통제되지 않는 조건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는 점에서 말이다.

Signature Project | Collage (Aperture Cellars)

AVAs: 5
Vineyards: 200+ acres
Notable: 1912년 식재 올드 바인 포함

Collage는 Jesse Katz가 스스로 “가장 개인적인 대표작”으로 꼽는 프로젝트다.

  • 5개 AVA
  • 200에이커 이상의 포도밭
  • 최고 구획만 선별한 블렌딩
  • Cabernet Sauvignon & Sauvignon Blanc 두 축

화이트 버전인 Collage Sauvignon Blanc은 Alinea 20주년 월드 투어 공식 페어링 와인으로 사용되었다. Collage는 하나의 와인이 아니라, Katz가 지난 커리어 전반에서 축적한 선택의 결과물에 가깝다.

“Collage is one of my favorite wines I’ve ever made. It represents years of choices finally coming together.”

— Jesse Katz

지속가능성에 대한 철학

Jesse Katz에게 지속가능성은 단기적인 친환경 실천이나 마케팅 용어에 가깝지 않다.
그가 말하는 지속가능성은 “지금의 조건에서 다음 세대까지 작동할 구조를 만드는 일”에 가깝다. 즉, 한 빈티지를 잘 만드는 문제가 아니라, 같은 포도밭과 같은 와이너리가 10년, 20년 뒤에도 같은 수준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다.

“Sustainability isn’t about what we do right now. It’s about building habits and systems that still work for the next generation.”

— Jesse Katz

이 철학은 매우 구체적인 운영 방식으로 이어진다. Aperture를 포함한 그의 프로젝트 전반에서는 사용되는 물의 약 98%를 회수해 정화한 뒤 다시 포도밭으로 환원하며, 빗물 수집과 저장 시스템을 통해 외부 수자원 의존도를 최소화한다. 관개 방식 역시 과잉을 피한다. 결핍 관개(deficit irrigation)와 드라이 파밍을 병행하며, 포도나무가 스스로 균형을 찾도록 유도한다.

Katz의 접근이 독특한 지점은 기술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그는 NASA와 공동 개발된 NDVI(식생지수) 위성·항공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포도밭 전체가 아닌 포도나무 단위의 생육 상태를 파악한다. 이를 통해 물과 에너지를 평균적으로 쓰는 대신, 실제로 필요한 지점에만 개입한다. 기술은 개입을 늘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불필요한 개입을 줄이기 위한 도구다.

셀러 이후의 과정도 마찬가지다. 양조 후 남는 포도 찌꺼기(포마스)는 폐기하지 않고 퇴비화해 다시 토양으로 환원된다. 특히 1912년에 식재된 올드 바인을 보존한 선택은 상징적이다. 일반적인 재식 주기를 따르기보다, 이미 자리 잡은 생태계를 유지함으로써 재식에 따르는 환경 부담 자체를 줄이는 방향을 택했다.

기후 변화에 대한 그의 태도 역시 회피가 아니다. Katz는 의도적으로 더 더운 기후에도 적응 가능한 지역과 품종을 선택하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기서는 익히기 어렵다”고 말하는 장소에 포도밭을 조성한다. 그의 말처럼, 목표는 안전한 조건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그 한계를 정확히 이해하고 넘는 것이다.
이러한 선택들은 모두 하나의 전제에서 출발한다. 지속가능성은 결과가 아니라, 사고방식과 구조의 문제라는 인식이다.

Closing Reflection

Built for How Wine Is Lived Today

Jesse Katz는 지금 이 시대의 와인이 어떤 속도로 소비되고, 어떤 맥락에서 기억되는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시작해 항공사와 호텔, 파인 다이닝, 그리고 드라이 파밍 Malbec 프로젝트까지— 서로 다른 선택들은 모두 와인이 놓이는 순간을 “Setting”한다는 하나의 기준으로 연결된다.

즉각적으로 읽히되 가볍지 않고, 지금 마셔도 좋되 오래 버틴다. 그 균형을 반복적으로 증명해왔다는 점에서, 그는 단순히 유명한 와인메이커가 아니라 이 시대가 요구하는 형태의 와인메이커에 가깝다.

🍇 A quiet pursuit of joy – through wine.

Reference & Li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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